9/08/2013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안전보건미디어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자료로 지켜주세요

안전보건공단, 13개 외국어로 경고표지, 안전교육 동영상 등 제공
 

낯설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언어소통의 문제로 산업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자료가 개발 보급됐다. 주로 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단순노무직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는 힘들고 익숙치 않은 작업환경과 더불어 언어적인 문제로 한 해 6천명 이상의 산업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6천 404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산업재해를 입었으며, 이중 106명이 생명을 잃었다. 4년 전 5000여명 수준이었던 산재외국인 수는 6500명 내외로 늘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13개 외국어로 제작된 사업장 게시용 및 교육용 안전보건자료를 제작·보급했다.

사업장 게시용 자료는 스티커와 포스터의 형태로 제작되어 안전 및 경고표지를 위험장소나 설비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보건교육용 DVD와 교육용 자료는 끼임사고, 떨어짐 사고, 감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및 안전작업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외국인근로자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자료는 한국어와 해당 외국어가 병행 표기되어 사업장 관계자가 외국인 근로자 교육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발된 자료를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시 보급하는 한편, 외국인근로자 지원 단체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의 ‘미디어뱅크’내 ‘외국인자료’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단관계자는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와 함께 공단이 보급 중인 10개 국가별 언어로된 스마트폰용 번역 어플리케이션인 ‘위기탈출 다국어 회화’를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기탈출 다국어 회화 어플리케이션 자세히 보기

*13개 외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방글라데시어, 우즈벡어, 몽골어, 파키스탄어, 스리랑카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네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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