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2013

소화기 폭발 사고에서 배우는 소화기 안전 사용방법

최근 오래된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불을 끄려고 소화기를 분사하자마자 갑자기 소화기가 폭발하면서 파편이 튀어 목에 큰 부상을 입고 사망으로 이어진 이 사고의 원인은 생산된 지 30년 된 낡은 가압식 소화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압식 소화기는 점검이 어렵고, 폭발 위험이 높은데다 오래돼 부식되면 분사시 압력을 견디지 못해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축압식 소화기가 주로 쓰이고 있지만, 가압식 소화기도 여전히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기능이 떨어지고 수명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그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사용 방법이며,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는 내부적으로 소화기 유통기한을 8년으로 정하긴 했지만 현재는 권고사항일 뿐입니다.


이와 같은 소화기 사용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화기에 대한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기>

화재는 무엇보다 그 발생초기에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기구가 소화기입니다. 또한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건물내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기구 중의 하나로써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 한번 사용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방치해 두는 일이 많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소화기를 양호하게 관리하여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1. 소화기 사용법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화원이 있는 곳으로 소화기를 이동한다.
    -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는다.
    - 바람을 등지고 화점을 향하여 호스를 빼들고 손잡이를 힘껏 움켜쥔다.
    - 불길주위에서부터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방사한다.
 
 
 2. 소화기의 설치 및 관리요령
    -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치한다.
    - 습기가 적고 건조하며 서늘한 곳에 설치한다.
    - 유사시에 대비하여 수시로 점검하여, 파손, 부식 등을 확인한다.
    - 한번 사용한 소화기는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업체에서 약제를 재충약한다.
    - 마지막으로 소화기 권장 사용년한인 8년을 넘은 소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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