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2013

보행 중 스마트폰 음악 듣기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올해 초 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내 상사의 아드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그 사고의 원인 중의 하나가 보행 중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었다는 것이라고 전해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이렇한 상황에서의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 8월 20일 밤 0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둑길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길을 건너던 모 대학교 1학년 김 모(20)양이 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 양 모(49)씨는 뺑소니를 쳤다가 뒤에 오던 택시 기사의 신고로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하천 산책로와 인근 주택가를 연결하는 건널목인 이 곳은 야간엔 점멸신호로 바뀌는 곳이었지만 차량 운전자도, 보행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가 사고가 일어났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양씨는 길을 건너던 여대생을 그대로 친 뒤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골목길로 뺑소니를 쳤다. 양 씨는 피해자가 차에 치여 허공으로 뜨는 걸 봤지만 순간적으로 겁이 나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토대로 차종을 파악한 뒤 인근 지역에서 사고 흔적이 남은 승용차를 발견해 양씨를 검거했다. 김 양은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44시간 만에 숨졌다.

위의 교통사고 사례처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음악 듣기 또는 문자 보내기 등)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아주 위험하고 불안전한 행동임을 깨닫고 될 수 있으면 아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건 어느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안전에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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